사계절을 위한 클래식 음악 콜렉션의 그 두번째 앨범은 <봄>이다. 그 유명한 안토니오 비발디의 <사계> 중 <봄>과 델리어스의 <봄의 첫 뻐꾸기 소리>, 아론 코플랜드의 <로데오> 중 <부카루의 봄>, 슈만의 교향곡 1번 <봄> 중 1악장, 브릿지의 <봄의 노래>, 브리튼의 <봄의 캐롤>, 거닝의 <봄날의 아침>, 그리그의 <지난 봄>과 <봄에 부쳐>, 코츠의 <봄철>, 스트라빈스키의 <봄의 제전> 중 <봄의 전회> 등, 봄의 느낌과 낭만을 만끽하게 해주는 쉽고 편안하고 아름다운 곡들을 ASV가 자랑하는 특급 연주자들의 특급 연주 콜렉션으로 감상한다. 잘 알려진 곡과 알려지지 않은 곡의 조화로운 선곡은 일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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