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계절을 위한 클래식 음악 콜렉션의 그 세번째 앨범은 <가을>이다. 그 유명한 안토니오 비발디의 <사계> 중 <가을>과 델리어스의 <철 지난 제비>, 본 윌리암스의 <런던 심포니> 중 <11월 오후 블룸베리 스퀘어>, 거닝의 <가을의 축제>, 프로코피에프의 <가을 스케치> 등 가을의 쓸쓸한 느낌과 우수어린 정취를 만끽하게 해주는 쉽고 편안하고 아름다운 곡들을, ASV가 자랑하는 특급 연주자들의 특급 연주 콜렉션으로 감상한다. 잘 알려진 곡과 알려지지 않은 곡의 조화로운 선곡은 일품이다. 특히 거닝의 <사계> 시리즈는 이번 앨범에서도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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