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흐 시대에는 솔로 오르간 작품이 상당한 인기를 누렸지만 그 이후에 이런 전통을 약해졌다. 이런 때에 리스트와 슈만은 솔로 오르간 음악을 작곡하기 시작한 선도적 낭만주의 음악가였다. 제니퍼 베이트는 <더 타임즈>에 의해 <오르간의 마술사>라고 소개된 적이 있는 세계 정상급 오르간주자로, 전세계에 걸쳐 많은 독주회와 마스터클라스를 펼치고 있다. 이 앨범은 <콰이어 앤 오르간>지로부터 ‘놀라운 연주’라는 평을 얻었으며, <디아파종>의 ‘적극 추천’반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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