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실거리는 파고를 그려내는데 엘더만큼의 긴장감을 부여할 수 있는 지휘자가 또 있을까 질문하게 되는 강렬한 연주이다. 특히 관악주자들의 순발력은 영국 최고의 전통을 분명하게 하고 있다.
“할레 관현악단의 플루트 수석 앤드류 니콜슨은 닐센의 매혹적이고 달콤쌉쌀한 <플루트 협주곡>에서 청순한 연주를 들려주고 있으며, 마크 엘더와 그의 인도를 받는 참신한 동료들이 이를 든든하게 뒷받침하고 있다.... 어떤 비교음반보다도 나은 연주이다.” - Gramoph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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