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스테후데: 오르간 작품집 vol.5
Julia Brown, organ
북독일의 뤼벡을 근거지로 활약했던 북스테후데는 남독일의 파헬벨과 더불어 바로크 시대의 독일 오르간음악을 대표하던 양대기둥이었다. 특히 그가 청년 바흐에 끼친 음악적 영향은 대단한 것이었다. 이번 5집에는 루터리안 코랄을 비롯하여 토카타, 전주곡, 칸초네타 등등 당대의 대표적인 오르간 장르들을 골고루 간추렸다. 연주에 사용된 악기는 마틴 파시가 제작한 네브레스카 성 체칠리아 성당의 오르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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