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마노프스키: 바이올린소나타, 전설, 로망스, 야상곡과 타란텔라
미리암 크레머(바이올린)/ 니콜라스 더컨(피아노)
시마노프스키는 일생동안 여러 곡의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작품들을 완성하였다. 1904년에 완성된 바이올린소나타는 쇼팽과 스크리아빈, 그리고 독일후기낭만음악의 영향을 드러내는 대곡으로, 작곡가의 초기 실내악을 대표하는 작품이다. 외향적인 기교를 기반으로 한 '야상곡과 타란텔라'는 인상주의의 영향이 느껴지며, 서정미가 돋보이는 '로망스' 역시 매력적인 소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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