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lo Camerata / Stephan Barratt-Due, conductor
북구의 쇼팽으로 알려졌던 피아노의 대가 그리그. 또한 그는 아름답고 서정적인 선율로 가득한 관현악 소품들 역시 다수 작곡하였다. 그의 대표적인 관현악 작품인 홀베르크 모음곡을 비롯하여, 노르웨이의 향토색이 가득한 두 개의 노르웨이 춤곡, 피아노곡 서정 모음곡 중 '요람에서'의 관현악 편곡, 두 개의 슬픈 선율들, 페르귄트 중 '오제의 죽음' 등을 이 나라 토박이들의 단아한 연주로 감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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