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십대의 젊은 카첸의 들려주는 피아노 음악의 진수 !! <Br>
줄리어스 카첸의 프로코피에프, 바르톡 피아노 협주곡 3번, 미크로코스모스
에르네스트 앙세르메, 지휘/ 스위스 로망드 오케스트라
11세때 유진 오먼디의 지휘 아래, 피아니스트로 데뷔한 신동이었지만, 음악을 전공하지 않고 하버드대에서 철학과 영문학을 공부한 재원이었던 줄리어스 카첸은 파리로 건너가 본격적인 피아니스트로의 활동을 시작한다. 영국 데카의 대표적인 피아니스트로 꼽혔던 그의 연주는 냉철하고 이지적인 것으로 정평이 나있다. 여기 수록된 프로코피에프와 바르톡은 특히 규모가 큰 테크닉과 낭만적 서정이 잘 포착된 카첸의 솜씨가 십분 발휘되고 있다. 이십대의 젊은 카첸의 연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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