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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RODUCTION"사냥음악" 이라는 독특한 제목을 갖고 있는 이 음반은 호른으로 연주되는 사냥 음악과 팡파레 등을 담고 있다. 오늘날의 호른이 프렌치 호른이라는 명칭을 갖게 된 것이 이 악기가 오케스트라에 사용되었던 초기에 '사냥 나팔'이라 불리웠기 때문이라는 점을 생각해보면, 다소 낯설은 이 음반 구성을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다섯 멤버로 구성된 도이체 나투르호른솔리스텐은 다양한 악기의 사용과 프랑스와 독일의 전통을 넘나드는 넓은 스펙트럼으로, 아마추어의 영역으로 취급되었던 지방의 사냥 음악을 한차원 높은 수준으로 변화시켜준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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