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NTRODUCTION루트비히 투일레가 비교적 초기에 쓴 피아노 5중주은 어둡고 고통에 찬 슬픔에 가득 차 있으며, 비교적 짧은 생애 동안 다양한 음악적 편력을 거쳐 최후의 걸작이라고 할 수 있는 5중주 G단조에 이르면 다시 초기작의 어두운 정서로 돌아가고 있다. 두 작품을 함께 수록한 이 음반은 투일레 음악의 시작과 끝을 담고 있다. 올리버 트린들과 보글러 사중주단은 R.슈트라우스에 가려 합당한 찬사를 받지 못했던 비운의 독일 작곡가, 투일레 음악의 복잡한 정서를 모두 읽어내는 좋은 연주를 들려준다. .... ....
TRACKS
RELEASESREVIEW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