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시기에나 대형 무도회장과 갈라 댄스 이벤트는 있게 마련이다. 19세기에는 비엔나 호프부르크의 레도우테 룸이 이런 곳이었고, 여기에서의 축제를 위해 하이든도 무곡을 작곡한 바 있었다.
베토벤도 이를 위해 작곡을 했고, 또한 이런 위촉 없이도 그는 순전히 개인적 흥미에서 오케스트라를 위한 여러 개의 무곡집을 남겼다. 모두가 활기차고, 매혹적인 음악들로, 일종의 개인적 음악 노트라 할 수도 있는 작품들이다.
미치 가이그가 이끄는 오프페오 바로크 오케스트라는 원전 악기로 이 작품들의 거부할 수 없는 매력들을 잘 전해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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