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올린의 귀재 토마스 크리스티안과 그의 수제자 다니엘라 프라이메스베르거가 네 개의 기막히게 훌륭하고 흥겨운 비르투오적 작품을 우리를 위해 녹음했다. 이자이의 소나타는 이제까지 잘 알려지지 않은 곡이지만 그 스케일이나 기교의 측면에서 볼 때 특별한 주의를 기울일만한 자이언트적 작품이다. 미요와 오네거의 작품 역시 다양한 기교와 여덟 줄 위에서 펼쳐지는 교향악적 비르투오지티가 현악사중주에 버금가는 매혹을 선사하는 인상적인 작품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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