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의 음향의 마술사 크리스티안 신딩의 바이올린 소나타집. 관현악과 실내악을 합쳐 130여곡에 달하는 작품을 남긴 다산의 노르웨이 작곡가 신딩은 그의 후기 낭만적 교향곡 앨범들(cpo 999 502-2, 999 596-2)을 통해 우리에게 새롭게 조명받았다. 이제 브라취코바와 마이어-헤르만에 의해 이 작곡가의 다재다능함이 증명된다. 그의 가장 중요한 바이올린 소나타는 1905년의 F장조 소나타인데, 감미로운 멜로디, 강렬한 악기간의 대화, 풍부한 하모니가 인상적이다. 다른 소품들은 다이나믹과 색채에 있어 풍부한 작품들이다. 이 모든 작품들이 연주자의 고도의 기량을 요구하는 작품들로, cpo의 아티스트들은 이 도전에 눈부신 역량으로 응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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