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이 낳은 탁월한 카운터테너 요헨 코발스키와 ?p처 소년합창단의 독창자로 널리 사랑을 받았던 데니스 나제반트가 함께 어울려낸 아름다운 페르골레지 '스타바트 마테르' 연주이다.
참으로 명연이 많은 곡이지만 코발스키의 힘차고 강렬한 표현과 보이 소프라노의 순수한 표현과 안정된 기량이 하나로 융합된 이 연주야말로 남성만으로 연주된 동곡의 가장 뛰어난 연주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코발스키가 부르는 살베 레지나 역시 인상적인 연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