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에 녹음된 엠마 커크비와 수잔 리덴의 최신작! 독일 바로크 여러 작곡가들의 다양한 크리스마스 음악을 두 명의 바로크 소프라노가 따로, 또 같이 부르는 한 시간 동안의 환상적인 음악여행! 널리 알려진 흔한 캐롤이 아닌, 단아하고 깊이있는 독일 바로크 작곡가들의 크리스마스 음악을 커크비와 리덴의 노래로 듣는 일은 서서히 물감이 번지는 것 같이 은은한 감동을 준다. 가사 하나하나를 음미하듯이 전달하면서도 서로 한 몸인 듯 어울리는 두 소프라노와 함께 크리스마스를 보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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