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 도슨의 파리 여행 - 프랑스 가곡 선집
린 도슨, 소프라노 / 줄리우스 드레이크, 피아노
풀랑/‘사랑의 길’, ‘당신은 누구인가요’, ‘앙드레의 여인’, ‘호텔’, ‘내 몸은 장갑처럼 부드럽다네’, ‘바이올린’, ‘공상’, ‘파리 여행’, ‘그의 기타에게’, 안/‘내가 길을 잃었을 때’, ‘클로리스에게’, 쇼송/‘오펠리아의 노래’, ‘에베’, ‘라일락의 시간, 장미의 시간’, 샤브리에/‘행복의 섬’, 포레/‘만돌린’, ‘사랑의 노래’, ‘꿈꾼 후에’, 뒤파르크/ ‘비가’ 등 프랑스 가곡들
Gramophone Editor's Choice
소프라노 린 도슨이 샤브리에, 쇼송, 뒤파르크, 포레, 안, 풀렝 등 20세기 초 파리에서 만들어진 아름답고 몽환적인 노래를 골라 만든 매력만점의 음반이다. 서정과 위트가 넘치는 줄리우스 드레이크의 반주와 어우러진 도슨의 연주는 이미 유명한 노래마저도 신선하게 들리는 매력으로 가득하다. 특히 빌모랭의 시에 붙인 풀랑의 ‘세 개의 멜로디’는 음반의 하이라이트로서 연인의 속삭임에서 에로틱한 무드에 이르는 텍스트의 모든 감정이 농밀하게 전개되어 있다. ‘놀라움과 기쁨이 가득한 연주로서 좋은 점이 너무 많아 다 지적할 수가 없을 정도다’ - 그라모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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