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장대한 울림의 <전람회의 그림></B><BR>페터 뢰젤의 젊은 시절 엄청난 울림으로 들려주는 무소르그스키 <전람회의 그림> 피아노 독주 버전이다. 뛰어난 녹음으로 묵직하게 다가오는 그의 울림이 너무도 자연스럽고 명확하게 다가오고 있으며, 그 정교한 터치는 이루 형언할 수 없는 감동의 순간을 안겨 준
다. 또한 스케르초, 농담 같은 소품들도 놓칠 수 없는 선물인데 특히 <눈물>은 페터 퇴젤의 가슴속에 깊이 배어 있는 러시아 서정으로 아름다움의 결정체를 보여준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