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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RODUCTION원래 현악 6중주는 실내악 형식에 있어서도 드문 편성이었으나 브람스에 의해 일반적인 형식으로 자리를 잡게 되었다. 드보르작의 현악 6중주의 1, 4악장에서 역시나 브람스의 체취를 느낄 수 있다. 전체적으로 깔려있는 보헤미아 지방 특유의 음악 언어가 서정적인 멜로디와 함께 짙게 깔려 있다. 차이콥스키는 이탈리아의 플로렌스로 휴가를 갔을때 거기서 느낀 예술적 영감을 현의 선율에 담아 현악 6중주<플로렌스의 추억> 만들었다. 그의 마지막 실내악곡이 되어버린 이작품은 1악장에서 전개되는 빠른 템포, 2악장의 발레의 파르되를 연상시키는 연주풍, 3악장의 러시아 민요풍의 스캐르쪼 등 이탈리아적 성격보다는 러시아적 성향이 다분하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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