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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RODUCTION댕디의 현악 앙상블 작품들은 샤브리에가 `조국의 영예`라고 까지 하며 칭찬했던 수작들이다. OP.35, OP.45는 작곡가의 나이 40세, 그리고 46세 때의 작품으로 음이 조밀하고 소박하며 엄격한 형식을 갖추고 있다. 음조형식의 완벽성과 성숫성을 동시에 갖춰야 하기 때문에 댕디는 현악 4중주를 `가장 고귀하고 가장 쓰기 어려운 장르`로 생각했다. 모차르트, 베토벤의 위해한 현악 4중주를 늘 위대한 모범으로 생각하고 분투했던 댕디가 남긴 걸작품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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