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하이든 피아노 협주곡으로 많은 호응을 얻었던 슈타이어가 모차르트 피아노 소나타 2탄을 내놓았다.
많은 사람들이 피아노로 이 음악을 연주하는 가운데 그는 포르테 피아노로 너무도 당당히 자신만의 버전으로 연주하고 있다.
피아노를 배우지 않았더라도 누구나 한번쯤은 들어봤을 대정적인 K.331을 처음 듣는 순간 낯설은 연주에 다소 당황스럽기까지 하지만 화려한 겹박자, 약간 빠른 템포의 강렬한 타건은 기존의 다른 연주를 능가하기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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