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푸르크(1718-1795) & 키른베르거(1721-1783) : 오르간 작품집
연주: 마우리스 멜(오르간), 장 소리세(보컬)
독일의 음악비평가로서, 이론가로서, 그리고 작곡가로서 엘리트 코스를 정석으로 답습해 온 마르푸르크는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음악의 선구자라고 할 수 있을 만큼 ‘음악의 멋’이 한껏 드러나고 있다. 작품 안에 많은 악기가 참여하는 것을 꺼려했었던 마르푸르크는, 하프시코드와 오르간과 같은 기본적인 악기와 보컬만을 주로 이용하여 왔다. 그만큼 음악 안에서 전하려는 의미와 뜻이 깊었으리라 생각된다.
*음악의 세계 쇼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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