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토벤 : 6개의 현악 4중주곡 Op.18 2CD
연주: 탈리히 4중주단
베토벤의 6개의 현악 4중주곡은 그때까지 쌓인 작곡가로서의 능력이 견고한 형식 안에 총체적으로 담겨있다. 즉, 당시까지의 축적된 베토벤의 음악적 개성을 펼쳐 탄생시킨 작품이 바로 Op.18이다. 이 앨범은 2장의 CD에 6개의 작품을 모두 수록하여, 음반으로서의 가치도 상당히 의미 있다 할 수 있다. 또한 이 앨범에는, 여러 악기들의 다양한 조합에 대한 흥미, 고전적 형식의 가능성을 더욱 깊이 추구하는 일, 다채로운 효과를 내는 것 등의 음악 내외적인 것들이 함축되어 있는데, 음악을 감상하면서 그러한 의미들을 음악 안에서 찾아보고, 또한 느껴보는 것이 이 음반을 소장하는 이들의 즐거운 과제라 할 수 있다.
*디아파종 황금상, 음악의 세계 쇼크, 그랑프리 디스크,클래시카 만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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