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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RODUCTION프랑크의 오르간작품은 2장의 CD에 전곡이 수록될 정도로 양적으로 많지 않지만 음악적 심원함과 악기에 대한 완벽한 이해로 빚어낸 근대 오르간음악의 걸작들이다. 랜데일은 빛과 그림자, 웃음과 눈물, 고통과 기쁨이 공존하는 이 작품들의 다면성을 효과적으로 표현하기 위하여 작곡가와 긴밀한 관계에 있었던 세 대의 오르간을 선택하였다. 위엄이 느껴지는 생테티엥의 오르간, 선명한 울림을 자랑하는 생쉴피스의 오르간, 우아한 음색으로 친숙하게 다가오는 산타 마리아 델 코로의 오르간이 저마다의 개성을 뽐내며 작곡가가 빚어낸 위대한 작품세계와 절묘한 조화를 이룬다. *디아파종 만점, 음악의 세계 쇼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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