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베르트 : 현악 4중주곡 제14번 d단조 D.810 <죽음과 소녀> MID
연주: 탈리히 4중주단
탈리히 4중주단 창립 40주년 신 녹음 !! 이 작품을 작곡하였을 무렵, 슈베르트는 과거에 정신적, 육체적인 위기로부터 탈출은 했지만 인생에 대한 허무함을 느끼고 있었다. 그러한 것은 전체적으로 어두운 비극성에 감싸여져있는 이 작품에 반영되어 있다. 현악 4중주단의 최고봉, 탈리히 4중주단은 선율로 표현할 수 있는 슬프고 어두운 감정들을 마치 한편의 영화처럼 끊김없이 부드럽게 이어주고 있는데 그 이어지는 흐름에는 당시 슈베르트가 느꼈던 비장감이 어려 있는 듯하다.
*디아파종 만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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