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세기 초 함부르크는 독일 건반 악기의 중심지로 절대적인 위치에 있었다. 1734년 당시에 가장 화려한 하프시코드 제작자인 하세는 오르간의 넓은 음폭을 갖고 있으며, 다양한 변화에 영감을 울려주는 악기를 창조해 냈다.
안드레아스 스트라이어가 그중 유일무일한 하프시코드 사본 한 대로, 한자 동맹의 도시에서 왕성한 작곡 활동을 했던 당시 휼륭한 작곡가들의 작품을 연주하고 있다. 햇빛이 유리창에 화려하게 비치듯 하프시코드의 음색들이 찬란하게 울려퍼지는 매우 음악이다.
*디아파종 황금상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