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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RODUCTION바로크 이전 독일 3대 작곡가인 쉬츠, 바흐와 함께 북스테후드는 북독일의 개신교적 전통과 라틴적인 가톨릭 전통을 자신의 음악 속에 자연스럽게 융화시키고 있다. <우리 주 예수의 육신(Membra Jesu Nostri)>은, 선배인 쉬츠의 <마태 수난곡>이 지닌 음악적 영향을 느끼게 함과 동시에 후배인 바흐의 성가들에서 그의 음악적 흔적을 엿보게 하는 작품이다. 이 작품은 7개의 주제(주 예수의 발, 무릎, 손, 옆구리, 가슴, 심장, 얼굴 )를 그 제목으로 삼고 있다. 십자가에 처형된 예수의 육신 각 부위에서 느낄 수 있는 인류에 대한 대속의 자비로운 상징을 극적으로 표현한 이 작품은, 그의 칸타타 중에서도 그 주제가 갖는 절실한 상징성으로 인해 수작으로 꼽히고 있다. *클래식투데이 만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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