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의 뒤를 이어 첼로 연주자였던 보케리니는 13살 때 이미 공개 연주회를 가졌다. 그 후 많은 작품을 남겼는데 특히 현악 4중주는 100곡이상 만들어 이 장르에 절대적인 영향을 끼쳤으며, 최초로 현악 5중주와 피아노 5중주를 작곡했다. 그 밖에 8중주, 6중주를 개척하는 등 새로운 실내악 양식을 성립하는데 커다란 역할을 수행했다.
그는 서정적 양식과 빈틈없는 세부처리, 화려한 장식을 작품들 속에 동시에 나타냄으로 이탈리아와 프랑스의 음악성을 적절히 조화시켰다는 평을 듣고 있다.
우수가 깃든 부드럽고 온화한 분위기와 최상의 기품은 그의 음악을 다른 작곡가들의 작품들로부터 가장 잘 구별지어주는 특성일 것이다.
그동안 여러 바로크 실내곡을 통해 그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익스플로레이션의 2006년 기대작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