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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RODUCTION러시아 국민악파 작곡가 중에서 실내악의 걸작이라 부를 수 있는 작품을 남긴 사람은 오직 보로딘뿐이었다. 이 앨범의 두 곡은 상당한 차이를 보이고 있는데 즉, 1번에서는 고전적인 소나타 구성에 따라 악상을 전개하는 데 뜻을 두고 있지만, 2번은 오히려 느리게 구성되었으며 특성 있는 정서적인 선율, 화성, 조성의 변화에 따른 색채적 효과가 전면에 나타나 있다. 더욱이 체코를 대표하는 ‘프라작 4중주단’과 ‘코치안 4중주단’이 각각 제2번과 제1번을 연주하고 있어, 이 둘의 연주를 비교해서 들어보는 것도 무척 흥미로운 일이 될 것이다. *음악의 세계 쇼크, 레페르트와르 만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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