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년 9월 24일 오사카의 심포니 홀에서 녹음한 아사히나의 최후의 브루크너이자 마지막 공식 녹음이다. 이후 12월에 아사히나는 타계했고 이듬해 2월에 귄터 반트도 세상을 떠났다. 한 시대를 풍미했던 진정한 브루크너 해석의 일각을 이룬 두 거장이 같은 시기에 사라졌다. 아사히나는 작곡가의 의중까지 도달한 해석이 어떤 연주가를 유언처럼 들려주고 있다. 깊이를 헤아릴 수 없는 그의 연주에 고개가 절로 숙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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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RODUCTION2001년 9월 24일 오사카의 심포니 홀에서 녹음한 아사히나의 최후의 브루크너이자 마지막 공식 녹음이다. 이후 12월에 아사히나는 타계했고 이듬해 2월에 귄터 반트도 세상을 떠났다. 한 시대를 풍미했던 진정한 브루크너 해석의 일각을 이룬 두 거장이 같은 시기에 사라졌다. 아사히나는 작곡가의 의중까지 도달한 해석이 어떤 연주가를 유언처럼 들려주고 있다. 깊이를 헤아릴 수 없는 그의 연주에 고개가 절로 숙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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