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들어 급속히 떠오르며 찬사를 받고 있는 우크라이나 출신 비올라 연주자 막심 리자노프의 독주 데뷔반.
“낭만적 표현”이라는 화두 아래 모아놓은 음반의 수록곡들은 19세기 낭만주의의 정념이 넘치며, 낭만적인 에스프리가 흐르는 프랑크 소나타, 활력이 넘치는 브람스, 강인한 에네스쿠, 섬세한 글린카 등 어느 곡에서도 리자노프의 빛나는 음색과 뛰어난 테크닉이 빛을 발하고 있다.
리자노프의 뛰어난 편곡 솜씨와 피아니스트 에벌린 창의 반주, 뛰어난 녹음 등 모든 면에서 일급의 비올라 음악선집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