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 필립 슈타미츠: 비올라 다모레를 위한 협주곡 Nr.1 D 장조, Nr.2 D장조<Br>
비올라 다모레와 반주를 위한 소나타 E flat 장조
* Cunter Teuffel(viola d'amore), Heidelberger Sinfoniker, Thomas Fey
비올라 다모레는 17세기 유럽에서 유행한 악기로 비올족이지만 연주 방식은 비올라와 동일하다. 공명현의 부드러운 떨림으로 이 악기의 이름인 ‘아모레’처럼 사랑스러운 음색을 들려준다. 이 악기에 정통한 칼 슈타미츠가 남긴 곡으로 이 악기가 지닌 가능성을 최대한 구사하고 있다. 고난이도의 테크닉, 더블스탑, 트리플스탑, 비르투오조 아르페지오와 플라지오레토 연주, 왼손의 피치카토등이 모두 사용된다. 잔도르 베가, 프림로즈등에게 사사받은 군터 토이펠은 비올라주자일뿐 아니라 비올라 다모레 연주에도 정평이 있다. 여기서 17세기에 만들어진 오리자날 비올라 다모레로 연주하며 정확한 핑거링과 깨끗한 연주를 들려준다. 카덴자는 자신이 직접 만들어 연주하고 있다. 비올라 연주와는 또 다른 풍미를 느낄 수 있으며, 비올라 전공자에게는 레퍼런스 음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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