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 대전환기의 뛰어난 작곡가로서의 재조명되고 있는 칼 필립 에마누엘 바흐의 초기 걸작, 프러시아 소나타 전 6곡을 수록한 음반이다. 이 소나타는 칼 필립 에마누엘이 프리드리히 대왕에게 헌정한 작품으로 빠름-느림-빠름의 평범한 소나타 형식으로 되어 있으나 내용적으로 고전파를 예견하고 있는 혁신적인 작품이며 하이든에게 많은 영향을 끼친 작품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네덜란드를 대표하는 여류 하프시코드 주자 아네케 외위텐보슈가 세틸 헤우산이 제작한 둘켄 하프시코드 복제품으로 연주하고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