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보르작
현악4중주 "아메리카" op.96,현악4중주 op.61
체고가 자랑하는 최고의 현악4중주단인 탈리히 4중주단의 가장 유명한 레퍼토리! 탈리히 4중주단은 자국 작곡가의 작품이니 만큼 남달리 따스한 애정을 갖고 연주해 나가는데,물론 강한 집중력을 가지고 연주하지만 치여랗거나 현란하기보다는 세밀한 정서를 곱게 표현하는 해석을 취하고 있다. 천상의 아름다움을 들려주는 `아메리카`의 2악장에서는 진한 향수를 머금은 선율이 봄바람처럼 산들산들 불어온다. 이 레퍼토리의 가장 모범적인 해석으로 적극 추천할만하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