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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RODUCTION뒤 꼬르와 - 프랑스 제왕들을 위한 레퀴엠<BR>르네상스 시대의 스페인 작곡가인 뒤 꼬르와의 독특한 레퀴엠. 영광스러웠던 르네상스의 임종을 앞두고 프랑스에서 가장 빛나게 타올랐던 촛불의 하나였던 그의 레퀴엠은 프랑스 왕정의 몰락과 함께 세월의 페허 속에 묻혀 버렸지만, 그 불빛은 르네상스의 황혼을 장엄하게 채색한 휘황한 낙조였다. 앙리 4세의 장례식에서처음 쓰인 후 프랑스 혁명으로 왕정이 붕괴될 때까지, 프랑스 왕들의 모든 장례에 으레 연주되어 `프랑스 제왕들의 레퀴엠`으로 불리게 된 이 곡을 두우스 메므와르는 당시의 왕실의 관악연주단을 재현하여 한 곡 한 곡 더 할 수 없는 비감의 심연으로 우리를 인도해 나간다. <BR>연주: 두우스 메므와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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