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다울랜드 - 라크리매 & 7곡의 눈물
21곡의 슬픈 비올 앙상블!
16세기 말에서 17세기 초반까지 류트 연주자, 가수임 작곡가였던 영국의 존 다울랜드의 애상어린 기악곡집.
이 중에서 7곡의 파반(Pavan)은 라크라메(Lachrimae)란 타이틀 붙어있었는데, 유명한 그의 노래 `흘러라 눈물이여 (Flow my tears)`가 변주가 딸린 상태로 시작된다.
나머지 14곡은 갈리어드(Galiard)같은 무곡이다.
1604년에 출판된 이 작품은 거의 류트반주의 노래나 류트음악에 관심을 기울였던 다울랜드가 유일하게 기악앙상블에 기울인 노력의 결과이다.
류트에다 두 대의 최고역 비올, 두 대의 테너비놀, 그리고 한 의 베이스 비올, 즉 모든 조합의 비올을 류트와 어우러지게 한 독특한 앙상블이다.
제목 `라크리매`(Lachrimae : 눈물이란뜻)그대로 비애감이 짙게 깔려 있다.
연주 : 에스페리옹2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