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살라다
엔살라다는 15세기에 스페인에서 유행하던 일종의 혼성곡이다. 원래는 다른 시로부터 혹은 다양한 운율로 얽혀진 그리고 그 내용이 대개 유머러스한 시를 가르키는 말이었는데 나중에 그러한 시들로 구성된 음악 작품을 일키는 말이 되었다. 1492년에 한 이론가는 이 엔살라다를 모든 종류의 스페인 운과 여러언어를 결합시킨 작품이며, 음악은 각가지 가사에 따라 변한다고 묘사했다. 중요한 작곡가로는 마테올풀레차, 그리고 같은 이름을 가진 그의 조카를 들을수 있다. 이 음악에 실린 주요 작품은 삼촌 플레차의 작품으로서 조카 플레차가 삼촌의 작품을 출판할 생각을 하지 않았더라면 우리는 이들 음악을 경험할 수 없었을 것이다. 연주-엑스페리온 20, 조르디 시발(지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