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 딜론 Ignis Noster, Helle Nacht
자습으로 자곡을 시작한 1950년 글래스고우 출신의 딜론은 1980년대 이후 영국을 대표하는 현대음악 작곡가로 인정받고 있다.
이 음반은 그의 대편성 오케스트라 작품반.
"우리의 불"이란 뜻의 "Lgnis noster"에서 연금술사처럼 환각적으며 다양한 이미지들을 색채감 있게 연속적으로 제시하는 딜론은 매우 독창적인 작곡가이다.
"Helle nacht"에서도 그는 긴장과 섬세함 사이를 자유로이 넘나들면서 색채와 다이내믹이 소용돌이치는 연금술사적인 음의 시작화를 보여준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