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리스 오하나 기타 음악집
스페인계 프랑스 현대 음악가 모리스 오하나(1912-1992)의 기타곡집. 건축을 공부하고 다시 음악공부를 햇던 오하나는 중요한 피아노 음악을 많이 남겼다. 빛과 그림자가 있는 모리스 오하나의 음악은 거칠고 난폭하며 감각적이고 색채적이다. 이를테면 지중해에서 느끼는 대조적인 이미지가 한데 어우러져 있는 것이다. 성악곡을 작곡할 때도 그는 긴박감 넘치는 밝은 표현으로 자신의 독립성을 주장한다. 그의 언어는 힘이 넘치고 충격적인데, 그의 반항적인 유머와 기괴한 익살이 슈테판 슈미트의 10현 기타로 생생하게 재현되고 있다. 연주-슈테판 슈미트(기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