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브리에와 거슈인의 피아노 작품 전집을 녹음한 바 있는 클래식 피아니스트, 영화음악 작곡가 등 다방면에서 활동하고 있는 조르쥬 라볼이 피아졸라의 작품들을 피아노로 편곡하여 직접 연주해 주고 있다. 강렬한 터치와 함께 재즈 경력도 갖고 있는 연주자인 만큼 리듬과 감정의 표현에서도 남다르다. <리베르탱고>, <아디오스 노니노> 등 인기 작품뿐만 아니라 <빛과 그림자> 등 다채로운 구성의 귀중한 작품을 연주함으로 피아졸라를 현대음악의 중요한 부분으로 승격시키려는 라볼의 의지가 담겨 있다. 르 몽드 음악지 쇼크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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