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만의 아름다운 12편의 가곡을 첼로와 피아노의 깊은 울림으로 편곡 연주해주고 있다.
<헌정>, <슬픔의 요람이여> 등에 담긴 그윽한 선율, <베네치아의 노래>, <산과 성이 물에 비쳐>의 은근한 울림, <벨샤자르>의 번민도 진중한 무게감으로 시상을 전하고 있다. 또한 <환상소곡>, <민요풍 소품> 등에서 펼쳐지는 데자르댕의 탄력 넘치는 연주와 에서 보여준 마르타 괴데니의 뛰어난 역량으로 조화를 이룬 첼로와 피아노의 환상적 앙상블 음반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