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바스트르는 노트르담대성당의 오르간 연주자를 지내기도 했던 역사상 가장 재능 있는 오르간연주자로 작곡가로도 많은 수의 건반 작품을 남겼다. 여기에는 하프시코드를 위한 로망스, 파스토랄 등을 담고 있다. 매력적인 선율과 풍성한 색채감을 담아낸 발바스트르의 위대함을 엿볼수 있는 작품들로, 특히 첫곡 <카논나드>는 오르간의 장대함에 비견할 만한 표현법들이 압권인데 장-파트리스 브로세의 폭발적인 연주가 이를 너무도 완벽하게 재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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