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띠엔느 물리니에:‘Air de Cour'
물리니에 형제는 루이 14세 시대에 활동하였던 작곡가들로서, 궁중성당의 성가대원으로 활동하던 형의 도움으로 음악에 입문하게 된 동생 에티엔느는 오래지 않아 루이 13세의 동생의 궁중음악감독을 맡으면서 프랑스 음악계의 주목을 받게 되는데 특히 종교합창곡과 당시에 유행하던 아리아 등에서 재능을 발휘하였다. 이 앨범은 인간 표현력의 가장 정련된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에띠엔느의 에어를 수록하고 있다.
연주: 마리아 크리스티나 키에르(소프라노), 존 엘웨스(테너) 외
한국에 첫선을 보이게 된 프랑스의 뮤직 그룹 녹턴 클래식을 여러분들께 소개드립니다. 녹턴 클래식은 크게 세 개의 레이블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첫 번째로는 고음악과 스탠다드 레파토리 위주의 ‘렝프렝떼 디지털레’, 두 번째로는 장 클레르 신부가 이끄는 솔렘 생 피에르 수도원 합창단을 발매하는 ‘Abbaye de Solesmes’, 마지막으로 근현대음악을 주로 다루는 ‘에디시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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