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콜로는 플루트의 음 높이보다 더 높은 음을 얻기 위해 만들어진 악기로 관의 길이가 플루트의 반이고 음역은 플루트의 1옥타브 위를 낼 수 있다. 피콜로의 파가니니로 불리우는 장-루이 보마디에는 마르세이유 콩세르바토리에서 장-피에르 랑팔과 함께 플루트를 공부하고 피콜로를 연주하는 드문 플루티스트중 한명이다. ‘피콜로의 파가니니’라는 별명은 장-피에르 랑팔에 의하여 처음 불리워졌다. 피콜로의 빛나는 듯 화려한 음과 지저귀는 새소리와 같은 경쾌함과 급박한 변화를 자유자재로 보여주는 화려한 기교의 연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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