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세기 독일 작곡가 리츠의 플루트 소나타는 멘델스존의 영향으로 보여준다. 동시에 하모니와 독창적 멜로디를 지닌 걸작으로 평가받는다. 멘델스존의 소나타는 바이올린을 위하여 쓰여진 곡으로 플루트의 음역과 어쿠어스틱한 특성에 맞게 편곡되었다. 라이네케의 <운디네 소나타>는 바다의 신의 딸 운디네의 비극적 동화에 기초한 작품이다. 4개의 악장이 완벽하게 클래식컬한 구조를 갖추고 있으면서도, 여러 에피소드를 묘사하고 있다. RAI 국립 오케스트라와 라 스칼라 오케스트라등의 수석 플루티스트인 프레토의 플루트는 날아오를 듯 경쾌하며, 활기차게 플루트의 매력을 과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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