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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RODUCTION<B>에스테반 살라스, 성모 마리아 찬가</B><BR>쿠바의 음악가 에스테반 살라스가 쓴 `살베 레지나`, `레타니아`, `마그니피카트`, `아베 마리아` 등 성모 마리아를 찬양하는 노래들을 모은 음반. 아마 대부분의 애호가들이 동의하겠지만, 가장 즉각적인 감흥에 도취되는 것은 마지막 트랙의 `전쟁이 선포되었다 (GUERRA VIENE DECLARANDO)` 이다. 가슴에 강렬하게 육박해오는 이 음악은 3성부 합창단 두 개가 노래하고 있고, 선동적인 북소리, 32분 음표를 바이올린이 집요하게 연주하는 것이 매우 인상적이다. 6분 정도 되는 이 음악 속에 포함된 격렬한 리듬과 패시지들은 당시에 왜 이곡을 `전쟁 비얀시코` 라고 불렀는지 충분히 이해하게 만든다. .... ....
TRAC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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