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베르트 현악 사중주 6, 14번
슈베르트의 상상력이 잘 표현된 두 개의 작품인 제 6번과 14번 [로자문데]의 도입부 "차가운 어둠(Cold Darkness)"이라고 표현되는 극적인 부분이다. 당연히 이 도입부를 비롯한 전체 구성에서 흐트러짐 없이 페스테틱스 사중주단만의 진가를 고스란히 보여주는 멋진 앙상블이 인상적이며,슈베르트 실내악에 담겨있는 인간의 내면을 파헤치는 선율과 화음을 한올 한올 그대로 표현하고 있는 걸작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