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도시의 성모 마리아 찬가
라우다는 중세-르네상스 시대 이탈리아에서 불리던 비전레 성가로 중세에는 단성이었다가 15세기 경부터 2성과 3성으로 작곡되었다. 1480년 경부터는 성모 마리아에게 기원하거나 찬양하는 내용이 등장했지만 그레고리아 성가와는 거의 무관하고 세속선율도 사용하였으며 모든 성부가 같은 리듬으로 움직인다는 것이 특징이다. 최고의 중세 앙상블 라 레베르디의 빼어난 연주로 라우다 음반 중 가장 소중한 음반이 될 것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