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타라 창립 10주년 기념반 - 키릴 콘드라신</B><BR>20세기의 위대한 지휘자 가운데 반드시 들어가야할 키릴 콘드라신의 소중한 레코딩. 러시아에서 태어나 볼쇼이 가극작의 종신 지휘자로 임명되었으며, 1958년 밴 클라이번과 함께 했던 서구 데뷔 때 커다란 센세이션을 일으킨 장본인이기도 하다. 1978년 네덜란드로 정
치적 망명 후 그 다음 해에 암스테르담 콘체르트헤보와 함께 남긴 소중한 `스테레오`녹음인데, 실황이라 믿기지 않을 만큼 생생한 오케스트레이션의 조율은 환상 그 자체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