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를리오즈: 레퀴엠 연주: 파리 국립 오페라 극장 오케스트라/프랑스 TV-Radio 합창단
1958년 당시 세계 최대 규모의 녹음 비용 덕분에 베가, 프랑스 라디오, 웨스트민스터 이렇게 세 개의 레이블이 공동투자를 하여 각각의 레코딩 기술로 녹음한 세르헨의 베를리오즈 레퀴엠 녹음 가운데, 유일하게 스테레오로 녹음된 웨스트민스터 버전이 최초로 CD화 되었다. 레퀴엠의 숭고함과 베를리오즈의 드라마틱함을 현대적인 관점에서 읽어낸 세르헨의 이 녹음은 가히 ‘역사적’이라고 부를 만하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