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보> 유수 은두르와 살리프 케이타의 사운드 메이킹에 있어서 핵심적인 역할을 맡아왔던 피아니스트 쟝- 필리페 리키엘의 두 번째 솔로 앨범으로 20년의 활동경력 중에 단 2장만의 독집 앨범을 지니고 있을 정도로 앨범 발매에 신중을 기하고 있는 쟝의 역작 앨범이다. 평안과 고요, 명상을 위한 음악을 주테 마로 삼고 있는 쟝의 음악 세계에 있어서 앞을 보지 못한다는 것은 오히려 음악적인 완성도에 있어 서는 더할나위 없는 장점으로 작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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